최근 들어 부쩍 피곤하거나, 갈증이 심해지고, 화장실을 자주 가는 등의 변화를 느끼셨다면, 집에서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당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. 당뇨병이 의심된다면,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.
혹시 나도? 당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
아래 항목들을 꼼꼼히 읽어보시고, 최근 3개월 동안 자신에게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세요.
3개 이상 해당된다면 혈당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, 5개 이상이라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.
1. 소변을 자주 본다 (다뇨): 평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. 특히 밤에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잦다.
2. 갈증이 심하고 물을 많이 마신다 (다음):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계속 목이 마르다.
3. 음식을 많이 먹어도 허기가 진다 (다식): 식사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가 고프고 무언가 먹고 싶다.
4.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: 특별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몇 달 사이에 체중이 3kg 이상 줄었다.
5. 몸이 무기력하고 피로감이 심하다: 충분히 잠을 자도 피곤하고, 일상생활에 활력이 없다.
6.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: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났다.
7. 피부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: 작은 상처가 나도 다른 사람보다 회복이 더디고 덧나기 쉽다.
8.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진다: 손끝이나 발끝이 저릿저릿하거나 감각이 무뎌진 느낌이 든다.
9. 잇몸이 붓거나 피가 자주 난다: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자주 붓는다.
10.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: 특별한 이유 없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 생겼다.
당뇨 자가진단 이후, 어떻게 해야 할까요?
체크리스트에서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고 해서 무조건 당뇨병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하지만,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, 절대로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.
우선, 가장 먼저 할 일은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. 병원에서는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.
검사 결과, 당뇨 전 단계나 초기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.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정상 혈당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만으로도 혈당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니, 미리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오늘은 당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알아보았습니다. 당뇨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시고,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.